이스라엘은 늘상 이슬람 테러단체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무장 테러단체는 총기 또는 칼을 사용 이스라엘 군인 및 시민을 납치, 위협, 살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크라브마가는 실제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크라브마가의 효율적인 자기방어법은 총기, 칼, 맨손을 이용한 폭력적인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기술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쉽고도 강력한 이 시스템은 이스라엘 군대와 첩보기관인 모사드의 공식 무술이기도 하며 뉴욕 경찰, FBI에도 교육되었습니다.
유대인의 철학이 담긴 크라브마가의 교육방식은 동양의 무술도장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서서 때론 앉아서 자유롭게 듣고 따라하고 질문하며 운동합니다.
크라브마가는 모든 기술이 단순하고 배우기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힘이 약한 여성이 본인보다 덩치가 큰 남자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 많습니다. 운동량도 상당하기 때문에 헐리우드의 많은 여배우들이 호신과 피트니스 목적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